삶은 불행이 기본값이라 불행하다 느낄 때는, 그러려니 하고 기분이 좋으면 '어머, 기분이 좋구나~' 이래야 한다. 라고 말은 해도 잘 안 되긴 한다. 근데, 어쩌다, 왜 행복을 쫓는 게 당연하다고 여겼을까? 왜 삶에는 목적이나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여겼을까? 그냥 사는 건데. 인간이 뭐 대수라고.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이런 노래를 만들어준 그 누군가에게 고마운 기분이 들면 이정도면, 참 잘 하고 있는 거 아닌가.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면 뭔가 감동적인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근데, 얼마 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다큐가 나왔고 나름 화제라고 한다. 더보기 관련기사 다큐멘터리 '프레이밍 브리트니 스피어스' 공개되며 미 연예계 자성의 목소리 이어져 (cine21.com) 브리트니 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