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일은
절대 돌이킬 수 없어.
하지만, 만회할 수는 있어.
돌이키고 싶지만, 돌이킬 수 없다고
만회하는 것 까지 포기하면
만회하는 것조차 어려워질지 몰라.
기억해.
이미 지난 일은, 돌이킬 수 없지만
만회할 수 있어.
그러니까, 누군가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서
미안하다면
돌이킬 수 없다고 관계를 포기하지 말고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만회해.
너무 큰 잘못을 저질러서, 너무 큰 실수를 해서
이후의 삶이 후회로 가득하면
이미 저지른 잘못과 실수를 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없었던 일로 하고 싶겠지.
하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서 너무 괴롭겠지.
명심해. 돌이키는 건 불가능해.
하지만, 만회할 수 있어. 그게 최선이야.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고 자책하는 건, 좀 웃기지 않아?
그건, 신의 영역이잖아.
나는 다만, 내 잘못과 실수를 만회할 수 있을 뿐이야.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고, 최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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