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임상심리전문가 최효주 입니다.MMPI(다면적 인성검사)와 TCI(기질 및 성격검사) 그리고 SCT(문장완성검사)에 기반한 사례개념화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MMPI + TCI + SCT 이렇게 구성된 심리검사 세트는 최근 상담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심리검사 세트가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 가지 검사의 합이 좋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세 가지 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해석할 경우, 노력이나 시간 및 비용 대비 많은 정보를 효율적이면서도 풍무하게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근래에 들어서, 세 가지 검사를 토대로 사례개념화를 하는 것에 대한 요청이 많아졌고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체감하는 면도 있습니다.워크샵을 기획할 때, 보통은 심리검사를 개별적으로 다뤄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