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5월, 평일에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평일이니까 좀 한산하겠거니 했는데.. 오산이었습니다.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바글바글. 그 외에도 단합대회 온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까지. 와~우! 마침 장미축제기간인가봅니다. 동물원이 주 목적지였는데, 장미축제하는 곳도 자세히 둘러보야겠다 생각하고, 날씨는 좋아 일단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안내지도를 보고 주토피아(동물원)를 찾아 왔습니다.동물원 관람 시작~! 예~! 동물원 곳곳에서 사육사들이 동물들과 함게 있으면서, 관람객들에게 이런저런 소개를 해줍니다. 남아프리카의 더운 지방에 사는 작은 펭귄이라는데, 귀여웠어요. 방송에 몇 번 소개된, 러닝맨에도 나온 로스트벨리 입니다.새로 개장했다고 하니 맨 먼저 들어가봅니다. 근데, 대기 줄이 깁니다.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