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칭찬은 중요합니다.
특히나 칭찬은 누군가의 기분을 북돋아 주어야 할 때나
교육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은 교육장면에서나 책과 방송에서(!) 칭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칭찬을 제대로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더 높아진 것 같습니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이 나올 정도였죠.
하지만 칭찬에 미숙해서, 어떨 때 / 무엇을 / 어떻게 칭찬해야 할지를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상담심리나 임상심리를 하는 사람들은 늘 사람을 대하고
선생님이나 부모만큼 상대방을 잘, 자주 칭찬해야 하는 사람들인데도
칭찬을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 어쩌면, 본인이 칭찬에 미숙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게 다행일 지도 모르지요.
칭찬에 미숙한 사람이
칭찬을 잘 또는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마구마구 칭찬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라도 연습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과도한 칭찬으로 오히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질 수도 있으니
이왕 연습할 거, 효율적으로 연습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어지는 포스트에서
칭찬을 보다 잘 하기 위한
비교적 효율적이고 좋은 연습의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칭찬을 꼭 해야 하지만
칭찬에 미숙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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