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를 못했더니 너무너무너무너무 놀고 싶다. 며칠 감기 때문에 비실비실하고 쉬는 게 아니라 몸져 누웠다가, 그냥 안 좋은 채로 겨우겨우 예정된 일정을 처리했더니 피로가 무척 진하게 누적된 것 같다. 미친 듯이, 마냥 놀고 싶고 쉬고 싶다. 쓰고 나니 슬프네. 지극히 개인적인/일기 비슷한 거 202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