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로그램에서 강력 추천
주변 사람들도 한결같이 강력 추천
뱅골 호랑이와 단 둘이 쪽배에 표류한 소년의 이야기라는 점도... 흥미롭다.
3D로 만든 영상이 워낙 백미이기 때문에, 꼭 3D중에서도 IMAX로 봐야 한다고도 하니... 왠지 상영하는 중에 꼭 보고 싶었다.
역시, 영상은 정말 좋았다.
참 잘 만들었고, 파란색과 녹색, 주황색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다.
뱅골 호랑이 리차드 파커가 실사가 아니라.. 거의 CG로 작업되었다는 점이나
난파 장면이 대형 수조에서 촬영되었다는 점은...
모르고 보면 눈치 챌 수 없을 듯.
호랑이와 단 둘이 277일 간의 표류한 이야기라니, 지루할 법도 하고,
실제 러링 타임이 2시간이 넘어서 꽤 길긴 한데
난 그럭저럭 지루하지 않게 봤다.
리차드 파커가... 천막 아래서 갑자기 퍽! 튀어 나왔을 땐... 진짜 놀랐다.
유명한... 고래가 하늘로 뛰어 오르는 장면도 황홀하고 - 좀 더 길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또 유명한 날치가 날아다니는 장면도 재밌고.
이왕 이렇게 만들어진 영화이니, 화려한 영상을 한 껏 누리도록 역시.. IMAX로 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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