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상황이나 어떤 일에 대한 반응 중 일부이고 기분(mood)의 한 종류입니다.
보통, 뭐뭐에 대한 반응으로 화가 난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공격성은 개인의 성향이자 태도로, 대인관계 상황에서 말투나 표정, 행동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공격성이 있다면, 공격성을 표출하는 상황에서 위협적 또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는 상대방(또는 본인)에게 위해를 가하려 할 수 있습니다.
적대감은 타인에 대한 인식이자 타인을 대하는 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적대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누군가와 싸우고 있는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누군가와 싸울 때에는 공격을 하거나 방어를 한다는 점에서, 적대감을 가지고 있고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상태라면, 말이나 행동 및 어떤 결정을 할 떄는 이기기 위해 또는 지지 않기 위해가 중요한 동기가 됩니다.
폭력성은 행동이나 말, 태도가 과격할 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분노와 공격성, 적대감과 폭력성을 한 데 묶어서 자주 쓰지만, 유목이 다른 단어들입니다.
이를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사례개념화와 심리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게 훨씬 수월해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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