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진 않지만 구질구질하지도 않고
애절하지만 담담하기도한
주인공 둘이서 러브러브 모드도 아니지만,
두 주인공은 아직도 사랑을 하고 있고
뭐, 결국은 서로의 사랑을 찾아가는.
클라이맥스도 없지만
누구나 마음에 와닿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주인공들은 잘생기지도 않고, 미녀도 아니지만
충분히 호감가는
뭐랄까....
강렬한 느낌이 있지만, 부담스럽진 않은
자꾸 보고 싶은
자꾸 듣고 싶은
음악이 정말 좋은!
화면이 참 b급 스러워, 별 기대 않고 봤다가
나도 모르게 입 벌리고 집중하고 보게된 첫번 째 노래
Glen Hansard, Say it to me now
이 화면은 영화장면은 아니니 다른 상황에서 부른 것 같은데.
저리 누추한 상황에서도 역시 노래는 장난 아니게 잘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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