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감성

원래 나

임상심리전문가 최효주 2016. 8. 2. 00:38

고작 며칠이긴 하지만, 이렇게 한적한 시간을 보내는 게 도대체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너무 좋다.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늦은 밤 고요한 가운데 들리는 평화로운 소리들

 

아무도, 내일도 방해하지 않는 온전한 내 시간

 

도란도란 수다 떨고 싶지만

 

그것까지 바라면 욕심이 너무 큰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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