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아이들은 “게임같이” 도박을 시작했다…그리고 ‘빚의 노예’가 됐다
■짜릿한 돈맛 좇아…‘도박’에 빠진 아이들 스포츠 경기·홀짝·달팽이 등스마트폰으로 ‘5분’이면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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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이 나라가, 어쩌면 지금의 세상이, 아동과 청소년을 건강하게 길러내기에 건전하지도 안전하지도 않다고 느낄 때가 있다.
어떨 때는 아이들을 낳아 기르게 된 걸 깊이 후회할 정도로.
인터넷과 스마트 유틸리티가 개발되는 속도를, 법과 행정력이 쫓아갈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그 사이에, 경제적인 이득을 최우선을 여기는 들짐승 같은 사람들에게, 어리고 취약하며 욕구가 많은 아이들은 얼마나 좋은 먹잇감인지..
당장 쉬는 시간이 생길 때마다 스마트폰을 달라고, 유투브 보게 해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를 보는 게 현실인데
이런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인터넷 도박에 중독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진심 눈앞이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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