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는,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닙니다.
찰떡같이 말랑말랑한 피부를 가진
뭘 해도 마냥 어려보이는
혼내면 잘못한 줄은 알고, 그래도 시키는 대로 하려고 했던
투정을 부려도 자주 햇살처럼 웃어주는
뭘 해도 내 편을 들어줄 것 같던,
사랑스럽고 귀여운 어린이는, 그 아이의 어린시절과 함께 사라진 거에요.
어머님, 아버님. 이제
사춘기에 도달한 자녀를 맞이할 준비를 해주세요.
아마, 그 사춘기의 아이는, 더 이상 어머님, 아버님이 익숙하게 알고 있던 그 '어린이'가 아닙니다. 더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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