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주 임상심리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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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비슷한 거
2025 10월 스톡홀름 가족여행
10월 2일 여정의 시작 - 인천공항에서 홍콩가는 비행기 -> 홍콩에서 스완나품(태국) 가는 비행기 -> 10월 3일 스완나품에서 알란다(스톡홀름)로 가는 비행기로 이동 -> 스웨덴 시간으로 10월 3일 오전 7시 45분에 알란다 공항 도착 리무진 택시로 공항에서 스톡홀름 시내로 이동 숙소 도착 매우 가까운 지하철역(토르 광장)을 못찾고 걸어서 헤매다 지하철 한 정거장 이동하고 첫 번째 일정(?) 시작10월 4일 : 둘째 날 : 아침은 빵과 샌드위치, 이 날이 마침 시나몬 롤 빵 피카(정확한지 잘 모름)라서 시나몬 롤 빵을 저렇게 쌓아 놓고 파는 빵가게가 많았고, 우리도 아침으로 샌드위치와 함께 먹었다. 이 날, 시청 광장인가? Central 역에 내려서 광장과 쇼핑센터를 돌았다. 이케아에서 미트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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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새소식)
2025 의뢰사유 맞춤 심리평가보고서 작성 워크숍 : 11월 금요일 오후 7시 ~ 9 By ZOOM
안녕하세요!최효주 임상심리센터에서 준비한 2025년 마지막 워크숍은, 심리평가보고서 작성 워크숍 입니다.기존 심리평가보고서 작성 워크숍에서는 검사 실시와 사례개념화, 해석상담까지 과정에 다 포함해서 내용을 구성했었는데요, 올해엔 면담, 행동관찰, 검사 실시, 해석상담은 올해 진행한 다른 워크샵으로 분산했던 터라, 이번 의뢰사유 맞춤 심리평가보고서 작성 워크숍은, 주제 그대로 '보고서 쓰기' 자체에 치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인지, 지각과 사고, 정서 성격 대인관계 및 요약과 제언 파트에 대한 이해를 기준으로 일정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매 회차마다, 심리평가 의뢰사유 별(상황, 보고서의 용도 등) 같은 검사 결과/같은 파트라고 해도 보고서를 채우는 내용의 구성과 어투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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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새소식)
9월 워크숍 : 스트레스 관리, 감정 관리, 행동 변화 : 9월 4일, 9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 9시 : ZOOM에
2025년 9월에는 '스트레스 관리, 감정 관리, 행동변화'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9월에 진행되는 '스트레스 관리, 감정 관리, 행동 변화' 워크숍에서는, 많은 내담자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주제에 대해, 문제해결적, 적극적으로 상담적인 개입을 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첫 번째 시간에는 스트레스와 감정에 대한 이해, 내담자의 심리적인 특징을 고려한 스트레스/정서 관리 방략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상담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불안, 우울, 분노 같은 감정의 특징과, (최근까지 밝혀진) 이러한 감정을 다루는 구체적/과학적인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려고 합니다.두 번째 시간에는 마음과 행동의 관계를 고려하여,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내담자의 심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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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새소식)
휴가 일정 : 9월 28일 ~ 10월 12일 (추석 연휴 포함)
최효주 임상심리센터의 휴가 공지 올립니다.추석 연휴를 끼고, 몇 년 동안 계획했던 여행을 떠납니다.엄마의 칠순도 있고 해서, 엄마가 가고 싶어하셨던 곳으로 가족과 함께 다녀올 계획입니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상담, 평가, 교육, 슈퍼비전 모두 쉽니다.연락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직 한 달 반 넘게 남았지만, 혹시 해당기간에 요청사항이 있으신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여행 소식은 다녀와서 몇 자 전하겠습니다. 부디, 남은 여름 무탈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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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비슷한 거
그놈의 명란젓이 뭐냐고?
편식이 심한 편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어른이 되기 전까지 먹는 거 안 먹는 게 뚜렷했던 것 같다.비계는 안 먹었다. 삼겹살을 싫어했던 것 같다. - 비계를 골라내기 어려워서.그냥 수육에서 살만 먹었다.날생선도 안 먹었다. 큰고모부가 지방 역전에서 꽤 오래 초밥집을 운영하셨는데, 그 초밥집에서도 날생선을 안먹으니 유부초밥이랑 우동만 먹었으니까. 이걸 나이 먹고 어른이 되어서도 그랬다. 초밥과 회는 맛은 어른이 되고도 꽤 있다가 알았다.선지국도 아주 어릴 때는 잘 먹었는데, 그게 뭔지 알고 난 뒤부터는 안 먹었다.지금은 선지국도 순대국도 다 잘 먹는다.그래도 젓갈은 좋아했는데, 명란젓은 고 3 때 - 비싼 거라고 - 고 3이니까... 아껴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키는 대로 먹었다고 해야 하나?아주 먼 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