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주 임상심리센터에서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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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비슷한 거
조금은 한가해 질 줄 알았는데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일을 줄였...다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일이 준 것 같지가 않다.애쓰고 사는데, 나도 그렇고 내 주위 사람들도 다들 애를 쓰고 사는데때로는 이렇게까지 고달플까.때로는 재밌고, 웃을 일도 자주 있고, 이만하면 참 괜찮은 시절을 보내고 있구나 싶긴 하다.그래, 이만하면 그럭저럭 참 괜찮은 나날이지.한가해서 복에 겨워서 더 많은 걸 바라서 이러나.그래도, 어느 하루 정도는 아무 거리낌 없이 참 쓸데 없는 짓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고 싶다.그냥,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 사실 기억도 잘 안 나고, 난 어릴 때 그다지 좋았던 것 같지도 않은데. Ed Sheeran의 Catsle on the Hill 이 요즘 참 좋다.엉망징창 Youth 였지만, 그 시절 그 사람들이 지금의 나를 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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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새소식)
8월로 예정된 보고서 작성 워크숍을 11월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참, 송구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당초, 8월에 진행하려고 했던 심리평가 보고서 작성 워크숍은, 여러 이유로 계획된 일정에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일이... 밀려서 이렇게 되었다는 이유를 대기엔 참 궁색하고 면목이 없지만, 일이 밀려서 8월 워크숍 공지를 내야 하는 기간을 놓쳐서 결국 이 사단이 나고 말았네요.매 월, 소식 기다려주시고 워크숍에 관심을 가져주신 선생님들께 매우 죄송한 마음입니다. 8월로 계획했던 워크숍은, 11월 매우 화요일로 옮겨서 진행하려고 합니다.8월 한 달 간, 재정비를 잘 마치고 8월 중순 이후로 다시 공지 올리겠습니다. 무척 더운 여름입니다.부디 하루하루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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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새소식)
2025년 심리검사, 신규상담 신청 일시 중단
날씨가 무척 무더운 여름이네요.여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2025년에는 센터가 다양한 업무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중 8월 ~ 10월까지는 센터 업무 및 개인적인 업무가 많아부득이하게 심리검사와 신규상담 신청을 일시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기존에 진행하던 상담과, 심리검사 슈퍼비전은 유지 합니다)11월 이후로 심리검사와 신규 상담을 신청접수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리상담과 심리검사에 대해 댓글 또는 메일(timewithmind@gmail.com)문의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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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새소식)
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상담 : 7월 3일 : 심리검사를 위한 면담, 7월 10일 : 행동관찰, 7월 24일 : 심리검사 결과에 대한 공감적 이해와 해석상담 : 목요일 저녁 7시 ~ 9시, online by ZOOM
최효주 임상심리센터에 2025년 7월에 진행하는 워크숍에 대한 안내입니다. 2025년 7월에는 '심리검사의 실시와 해석상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려고 합니다.7월에 진행되는 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상담 워크숍의 첫번째 시간에는, 심리검사를 위한 면담이 상담과 어떻게 다르고,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심리평가 과정에서의 면담' 을 토대로 사례개념화의 시작 단계에 대해 자세히 다루려고 합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심리평가 과정 및 상담에서, '행동관찰'이라는 항목을 위해, 심리사가 무엇을 왜 관찰하고 어떻게 기술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워크샵 과정에, 심리검사와 면담, 행동관찰을 토대로 의뢰사유 부분과 행동관찰을 어떻게 기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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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비슷한 거
경주에서 집으로 가는 중
올해 6월엔 특히 외근이 많다.오늘은 경주 당일 왕복 일정이다.내일도 외근이 있다.매일 내용이 다른 강의를 하고 있다 보니, 내가 오늘 여기 뭘 하러 왔더라? 이러고 있다.그와중에 메일 톡 문자 전화 확인하고 회신도 하고 있다.제대로 하고 있는지, 나중에 사무실 들어가서 꼼꼼하게 확인해야지. 나는 나를 믿으면 안 된다: 암, 그렇고말고.일요일엔 부산으로 간다.아이들과 함께 가는 일정인데, 어린이 1호가 며칠 전에 병이 나서 조마조마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잘 낫고 있어서 무사히 부산을 갈 수 있게 됐다.이런 걸 뭐하러 기록을 하나 싶지만, 이런 것도 적어두니 추억이 되더라. 싶어서 적어둔다.아, 어제는 대학원 향우회가 있었다. 그런 모임은 뭐하러하나 이런 생각이 있기도 하지만, 막상 가서 오랜만에 사람..